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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VINGROUP, 자체 개발 스마트폰 'Vsmart' 생산할까?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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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12일 베트남 최대 부동산 업체인 빈그룹(Vingroup)은 자체 브랜드 "Vsmart"로 새로운 스마트폰을 생산할 것이라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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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발표는 이전에 빈그룹의 자동차 자체 브랜드 VinFast에 이어 스마트폰 자체 브랜드 Vsmart을 연이어 발표하는 것이다. 현재 베트남에서 부동산, 유통, 교육, 의료 등 거의 대부분의 브랜드를 유지하고 있는 빈그룹이 자동차 브랜드 Vinfast에 이어 스마트폰 브랜드까지 생산하게 대부분의 산업 분야에서 빈그룹 브랜드가 활동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빈그룹이 발표한 주요 내용은 "스마트폰 생산"과 함께 "스마트폰 자체 개발"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자체 개발에는 인공지능(AI) 및 자동화 관련 내용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빈그룹은 실력있는 디자인 컨설턴트와 라이센스 제공 업체 등의 전문가들과 함께 새로운 휴대폰 생산 라인을 설계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회사의 정보에 따르면, 현재 선택된 파트너는 세계 최고 수준의 효율성을 가진 스마트폰 생산 공정 설계 및 최첨단 최신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업체라고 언급했다.

 

한편, 현재 베트남에서 자체 개발 브랜드로 스마트폰을 생산하고 있는 BKAV와 함께 Vsmart가 실제 양산을 시작한다면 두 번째 자체 개발 브랜드를 가진 업체로 등극하게 된다.

 

 

kenh14 >> vinatimes : 2018-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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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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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장한량
박장한량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입니다...삼성도 휴대폰 사업이 예전처럼 효자가 지난지 오래고.....이미 몇년전부터 중국 오포, 비보, 화웨이등 업체들이 동남아 시장에서 삼성, 애플을 밀어낸지 오랜데...과연 핵심기술이 많이 부족한 벳에서 자동차, 휴대폰에 앞으로 중공업분야까지 돈이 엄청들어가는 기간산업에 동시다발적으로 뛰어드는게 과연 경쟁력이 있을지가 의문입니다.
인공지능을 이용한 자동화 제조가 가동되면 인건비는 엄청 떨어질텐데....미,일, 한, 유럽, 중국 업체들과 경쟁이 될른지....좀 무모하다는 생각까지 드네요....
20:53
18.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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