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DHL, 전자상거래 업체를 위한 당일 배송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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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계 국제택배 대기업인 DHL 산하 DHL eCommerce는 이번에 하노이시와 호치민시 등 베트남 2대 도시에서 활동하는 전자상거래 업체들을 위한 당일 배송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회사가 동남아 지역에서 해당 서비스를 전개하는 것은 베트남이 처음이다.
서비스 이름은 "DHL Parcel Metro Same Day"로 베트남 전자상거래 업체와 DHL과 계약을 맺음으로써 추적 서비스 및 배달 시간과 장소 변경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서비스라고 언급했다.
또한, 전자상거래 업체들은 DHL이 위치한 200여 곳의 서비스 센터 및 거점을 이용해 통합 물류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세계에서 당일 배송의 수요는 2025년까지 약 43%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일반 이용자를 위한 국내 배송의 약 22% 이상을 점유할 것으로 예상했다. 2022년까지 연평균 성장률은 32%로 예상되는 베트남의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도시와 청소년 세대 사이에 당일 배송의 수요가 점차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thesaigontimes >> vinatimes : 2018-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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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도 이제 당일 배송의 시대로 진입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