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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호치민시, 퇴폐 마사지 업소 집중 단속에도 '우후죽순' 생겨나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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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시 경찰은 지난 6월 23일 1군에 위치한 퇴폐 마사지 업소를 단속해 현장에서 서비스를 받고있던 사람들을 연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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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속을 위해 현장을 급습하자 속옷도 입지 않은 여자들이 손님과 함께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일부 서비스 여성들은 황급히 화장실로 몸을 숨기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사지 업소에서는 손님들이 기본 서비스를 제공받기 위해 50만동(약 22달러)을 내고 입장하면, 마사지 여성들이 별도의 VIP룸으로 가서 손님과 흥정한 후 퇴폐 서비스를 제공하는 형식으로 운영되고 있었다. 현장에서는 즉석에서 성관계로 이뤄진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손님들은 1회에 100만동(약 44달러)을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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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 발표에 따르면, 단속된 마사지 업소에서는 대부분의 남성들이 현장에서 성매수를 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다른 위반 행위도 확인되었다고 언급했다. 또한, 이 업소는 이미 3개월 전에도 비슷한 위반으로 단속되었던 이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공식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호치민시에서 활동하는 성노동자는 약 3,000여명으로 나타나고 있지만, 음성적인 성매매 현장까지 포함한다면 이보다 훨씬 많은 숫자로 예상된다.

 

 

baomoi >> vinatimes : 2018-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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