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 '18년 상반기 수출입 전년비 13.2% 증가, 무역수지 흑자 달성

베트남 관세청의 발표에 따르면, 2018년 6월 15일 기준 상반기 총 수출입액은 2,047억 2,000만 달러을 달성해 전년 동기 대비 약 13.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베트남은 연초부터 약 28억 8,000만 달러의 무역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총 수출액은 6월 15일 현재 1,037억 9,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약 16.6% 증가해 전년 대비 148억 1,000만 달러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총 수입액은 1,009억 3,000만 달러로 지난해 동기 대비 90억 5,000만 달러가 증가해 약 9.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 분야별로 살펴보면, 휴대폰 및 부품이 전년 대비 약 2억 8,300만 달러 감소한 180억 달러로 1위를 차지했고, 다음으로 기계 장비 및 예비 부품이 2억 3,300만 달러 감소한 10억 5,000만 달러로 2위를 차지했다.

한편, 수입 분야별로는 컴퓨터/전자 제품 및 부품이 15억 6,000만 달러로 1위, 기계, 장비 및 예비 부품이 15억 8000만 달러로 나타났다.

vneconomy >> vinatimes : 2018-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