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탱화省, 월드컵 도박 조직 11명 체포, 판돈은 약 49억원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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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북중부 탱화(Thanh Hoa)省 경찰은 지난 25일 러시아 월드컵 경개 결과 예측을 이용한 도박 협의로 베트남인 용의자 11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도박 용의자들의 가택 수사에서 불법 도박에 사용된 것으로 보이는 자동차, 휴대전화, 컴퓨터, 팩스, 현금 등의 증거물을 압수했다. 현재까지 확인된 축구 도박 총액은 약 1000억 VND(약 449억원)에 이르는 것으로알려졌다.
경찰은 이들을 형사 사건으로 입건하, 추가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베트남에서는 러시아 월드컵에서 이변이 속출하고 있기 때문에 축구 도박에서 큰 변동이 발생하면서 현금을 조달하기 위해 전당포에 물건을 맡기는 경우가 빈번해지면서 전당포에 물건을 쌓아둘 공간이 부족하다는 신문기사도 있었다.
vietnamnet >> vinatimes : 2018-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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