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금융 베트남 중앙은행, 은행간 기준환율 지속 상승 추세

베트남 중앙은행(SBV)은 6월 28일 은행간 기준환율을 15VND 상승시켜 22,655VND으로 조정했다. 이에따라, 시중은행의 환율은 ±3% 범위을 적용하면 21,979VND ~ 23,333VND까지 조정된다.

하지만, 일부 시중은행에서는 환율이 약간 하락했다. Vietcombank는 5VND 하향 조정해 22,900VND(매수), 22,970VND(매도)로 각각 조정했다. BIDV 은행도 달러 환율을 15VND 하향 조정해 22,905VND(매수)와 22,975VND(매도)로 각각 조정했다.

반면, Techcombank는 달러 환율을 10VND 상승시켜 22,880VND(매수)와 22,980VND(매도)로 각각 조정했다.

시중 은행들의 일일 환율은 지난 주 이후 지속적으로 상승 추세를 보이고있다. 이에따라, 중앙은행(SBV)에서는 시장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환율을 대응할 것이며, 필요할 경우 외환 보유액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vietnamplus >> vinatimes : 2018-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