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금융 베트남, 환율 상승 추세속 외환 보유고 증가.., 외환 관리 강화
베트남 중앙은행(SBV)의 발표에 따르면, 2018년 상반기 외환 구매액이 약 110억 달러를 초과하며, 총 외환 보유고가 635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중앙은행은 평균 이자율을 안정시키기 위해 유연한 통화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 같은 관리로 평균 대출 금리는 1월~6월까지 약 0.5% 포인트 낮아졌다.
최근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금리를 인상하면서, 베트남 동화 대비 달러 환율이 계속 상승하고 있는 추세라고 언급했다. 관계자는 중앙은행(SBV)은 환율 공급이나 수요 문제가 발생하면 현지 외환 시장에 즉시 개입할 의향이 있다고 언급했다.
베트남 중앙은행(SBV)은 은행간 기준 환율을 22,635VND으로 전날과 동일하게 유지했지만, 시중 은행들의 환율을 계속 상승 추세를 보였다. 중앙은행의 기준 환율에 3%의 변동율을 적용하면, 상한치는 23,314VND, 하한치는 21,956VND이다.
한편, 시중 은행들은 전날 대비 달러 환율을 계속 올리고 있는 상황이다. Vietcombank는 전날보다 85VND 상승한 매입 23,005BND, 매도 23,075VND로 각각 조정했다. BIDV은행도 달러 환율을 65VND 인상 조정한것으로 나타났다. Techcombank는 전날보다 35VND 인상해 매입 22,935VND, 매도 23,040VND로 각각 조정했다.
베트남 중앙은행(SBV) 관계자는 "필요할 경우, 외환 안정을 위해 가격으로 매도하는 등 적극적으로 시장에 개입해 거시 경제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언급했다.
VNS >> vinatimes : 2018-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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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과 물가, 힘든 과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