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호치민市, 경찰서에 폭발물 던진 용의자 7명 체포..., 반정부 단체와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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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전국적으로 발생했던 특별경제구역 토지 사용권 관련 반대 시위에서 촉발된 반중 폭력 시위가 발생한 직후 호치민시 탄빈(Tan Binh)區 경찰서에 폭발물을 던져 기물이 파손되고, 여성 경찰관 1명이 다친 사건을 조사한 경찰이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 결과에 따르면, 사건에 연루된 용의자는 총 7명으로 폭탄 투척에 직접적으로 관여한 남성 3명(22세, 28세, 54세)과 폭발물을 제공한 용의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은 테러 혐의로 기소될 예정이다. 베트남법에서는 테러 행위는 사형으로 규정하고 있다.
경찰의 발표에 따르면, 이들 용의자 그룹은 미국내 반정부 단체를 위해 일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범행 후 인근 동나이(Dong Nai)省에 숨어있다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이들과 관련된 것으로 확인된 3명의 용의자를 추가로 수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의 근거지를 수색하던 중 38개의 기폭장치와 8개의 사제 폭탄 그리고 10Kg의 폭발물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추가 용의자 3명은 폭발물 제조와 관련된 용의자초 보인다.
vnexpress/Zing >> vinatimes : 2018-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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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넘들이 간도 크네
현 베트남에서 반 정부 테러를 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