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편의점 전쟁, '세븐일레븐' 향후 3년 이내 약 100개 매장 오픈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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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수 십년 동안 노상 매점에서 각종 제품을 구매하던 베트남 사람들이 최근에는 최신식 편의점에서 다양한 상품을 구매하는 경향이 점차 높아지고있다. 특히, 베트남의 경우 젊은층 인구 비율이 높아 글로벌 편의점들이 속속 진출하고 있다.
특히, 지난 1월에는 한국의 GS리테일이 편의점 진출을 시작했고, 6월에는 호치민시에서 일본계 세븐일레븐 편의점이 한 달만에 2개 점포를 연달아 오픈한 상황이다.
호치민 중심부에 오픈한 세븐일레븐(7-Eleven) 매장에는 Wi-Fi가 구비되어 있으며, 에어컨까지 준비되어 있어 젊은층의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세븐일레븐(7-Eleven)측은 향후 3년 이내에 베트남 전국적으로 약 100여개의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글로벌 컨설팅 회사인 KPMG에 따르면,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글로벌 소매 업체들은 물론 현지 로컬 업체들의 편의점 사업 진출이 예상되며, 현지 안착을 위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세계에서 가장 젊은 소비 시장 중 하나라는 매력 덕분에 많은 외국인 투자자들이 베트남에 돈을 쏟아 붓고 있는 상황이다.
nhipcaudautu >> vinatimes : 2018-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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