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급부상 관광지: 꽝빈성 '퐁냐케방', 여름 성수기 호텔 예약 어려워
최근 인기 관광지로 부상하고 있는 꽝빈(Quang Binh)省에는 직항로 개설과 함께 국내외 관광객들이 모여들고 있다. 특히, 유명한 동굴과 수려한 산 그리고 거대한 해변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있는 곳이다.
특히, 여름 성수기인 6월과 7월에는 숙박 예약이 어려운 상황으로 알려졌다. 방문 예정인 사람들은 온라인으로 숙박을 예약하기 위해 계속 찾고 있지만, 객실을 찾을 수 없다고 불만을 표출했다.
6월에는 국내 관광객 180만명과 외국인 관광객 약 85,000명이 방문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와 2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방문객들의 대량 유입에도 불구하고, 이 지역에는 약 300여개의 숙박 시설밖에 없으며, 2~5성급 호텔의 숫자가 제한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 지역의 관광협회 회장에 따르면, 꽝빈(Quang Binh) 지역은 일년 내내 방문객들이 넘쳐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새로운 호텔을 건설하는 것이 효과적이지 않은 것처럼 보이지만, 관광객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호텔은 물론 다양한 서비스가 마련되어야 한다고 언급했다.
또한, "현재 현지 호텔의 과부하를 감안할 때 우리는 객실 확보를 위해 호텔과 협력하고 있으며, 또 다른 대안으로 홈스테이 등과 같은 대안을 마련해 방문객들에 더 많은 선택권을 제공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꽝빈(Quang Binh)省에는 약 116.04km의 해안선과 유네스코에 등록된 세계 유산 퐁냐-케방 국립공원과 거대 동굴인 썬둥동굴(Son Doong)과 함께 다양한 동굴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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