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금융 중앙은행, 시중 은행의 ATM 현금 인출 수수료 인상 움직임에 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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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중앙은행(SBV)은 일부 은행이 ATM 현금 인출 수수료를 인상한다고 발표한 후 현금 인출 수수료를 인상하지 않도록 시중은행에 요구했다.
한편, 베트남에서 활동하는 대표 은행인 Vietcombank, Agribank, Vietinbank 그리고 BIDV 은행은 이번 달 말부터 ATM 현금 인출 수수료를 거래당 1,650VND로 50% 인상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 같은 내용은 최근 2개월에 걸쳐 시중 은행들이 두 번째로 ATM 현금 인출 수수료를 인상하겠다고 시도하는 것이다. 한편, 처음으로 시도했던 인상 계획에 대해 중앙은행(SBV)은 지난 5월 9일에 은행들의 계획을 취소하도록 요청했었다.
무엇보다, 이번에 발표된 두 번째 인상 계획도 중앙은행(SBV)에서 직접 나서 인상을 취소하도록 요청하고 나선것이다. 이 같은 인상이 국민 전체 생활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과 은행들의 서비스 품질은 개선되지 않고 서비스 이용 요금만 계속 인상한다는 고객들의 불만도 고려된 것으로 볼 수 있다.
thesaigontimes >> vinatimes : 2018-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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