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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빈뚜언省, 경제특구 및 반중 시위 적극 참여자 7명에 유죄 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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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행정경제 구역법(경제 특구법) 안에 반대 및 반중 시위가 지난 6월 중순 베트남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가운데 특히, 공용 시설 파손과 기물 파손 등 폭력 시위로 번진 빈뚜언(Binh Thuan)성 시위에 참여한 적극 가담자 7명에 대해 집행유예 및 금고 18개월~30개월의 판결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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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들은 지방 인민위원회 청사 앞에 모여 경찰의 저지선을 넘어 청사에 벽돌과 화염병을 던져 공용 차량과 오토바이에 방화하는 등 과격한 행동에 앞장선 것으로 알려졌다.

 

폭동에 참가한 이유에 대해 이들은 모르는 사람으로부터 현금을 받거나, 친구가 초대해 참여하게 되었다고 진술하며 자신의 죄를 인정했다.

 

관계기관은 다음주에도 약 10여명의 시위 참가자에 대한 판결을 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폭동에 참가한 시위 참여자는 재판에 회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thanhnien >> vinatimes : 2018-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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