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베트남 국내 항공사, 6개월간 항공편 21,000편 '지연', 434편 '취소'
베트남 교통부 산하 민간 항공국의 통계에 따르면, 2018년 상반기 국내 4대 항공사(Vietnam Airlines, VietJet Air, Jetstar Pacific, VASCO)의 총 운항횟수는 150,000회 (2017년 동기 대비 8% 증가)로 나타났다. 특히, 인바운드 총 비행편 129,000편 중 20,566편이 지연되었고, 434편의 항공편이 취소됐다.
동 기간 중 지연이 가장 많았던 항공사는 저가항공사(LCC)인 Jetstar Pacific Airways(JPA)으로 총 운항편수 18,439편 중 3,577편이 지연되어 지연 비율은 19.4%로 나타났다. 또한, 결항편수는 102편으로 전체의 0.6%를 차지했다.
베트남 항공(Vietnam Airlines)은 총 운항편 64,221편 중 전체의 약 10.7%인 6,840편이 지연되었고, 결항은 총 140편으로 전체의 약 0.2%로 나타났다.
비엣젯항공(Vietjet Air)은 총 운항편 60,362편 중 전체의 17.0%인 10,235편이 지연되었고, 결항은 66편으로 약 0.1%로 나타났다.
일반 항공 사업(산업 및 과학 연구, 탐색 구조 등의 목적과 개인의 목적으로 항공기를 운항하는 사업)을 취급하는 베트남항공 산하 베트남 항공서비스사(VASCO)는 총 운항편 6,775편 중 정시 운항율이 97.0%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vneconomy >> vinatimes : 2018-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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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체감 지연운항은 훨씬 더 한듯
대부분 지연이 당연한 것으로 여기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