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 암호 화폐 채굴기 수입 전면 중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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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중앙은행(SBV)은 정부의 통화 거래 관리 개선을 위해 암호화폐 채굴기 수입 중지을 제안한 산업통상부(MoIT)의 안건에 동의했다고 밝혔다.
베트남 재정부(MoF)에 따르면, 호치민시에서 활동하던 Modern Tech Corp가 15조VND(약 6억 6600만 달러) 이상의 암호화폐 관련 사기 협의로 기소되었으며, 약 32,000명 이상의 피해자가 발생했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정부 관련부서는 미래에 발생 가능한 유사한 사기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암호화폐 관련 상품의 수입과 사용에 대한 엄격한 통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재정부(MoF)는 5에 암호화폐 채굴기 수입 금지를 제안했었다.
세관총국(General Department of Customs)의 자료에 따르면, 베트남은 2017년부터 올해 4월까지 약 15,600대의 암호화폐 채굴기가 수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기계는 하노이, 호치민, 다낭 등 대도시에서 수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vir >> vinatimes : 2018-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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