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호치민市, 중심부에서 '깨끗한 거리' 위해 목줄없이 활보하는 '개'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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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7/19일) 사이공의 ‘Captain Sidewalk’의 관계자에 따르면, 호치민 시내 중심부 1區 지역에 "개"가 거리를 배회하는 것을 단속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 같은 조치는 도로 교통 안전, 청결 그리고 "도시 미관"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고 언급했다.
호치민시 1區 고위 관계자는 이번 결정은 이미 2017년 초부터 진행된 것으로 개를 거리에 방치할 경우의 부정적인 영향 및 질병 확산 그리고 예방 접종의 중요성에 대해 대중들에게 홍보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이런 조치가 실행되면, 8월 14일부터는 1區 지역에서 개를 플어놓을 경우, 엄격하게 처벌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개들은 공공 장소에서는 목줄을 해야 한다는 법률이 발효되었다. 위반시 60만동(약 26불)에서 최대 160만동(약 71불)까지 벌금이 부과된다.
호치민시는 이미 동물보건부 소속의 특별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거리를 순찰하다 별도의 조치 없이 거리를 배회하는 개들을 발견하고 조치를 취하는 업무를 맡게된다. 또한, 순찰 중 발견된 개는 현장에서 잡아 별도 보관하게된다. 만약, 주인이 나타나지 않을 경우 개는 도살 처리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vnexpress >> vinatimes : 2018-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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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나 저기나 개팔자가 상팔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