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 해외 프랜차이즈 약 206개 브랜드 등록..., 프랜차이즈 전쟁터
베트남 산업통상부(MoIT)는 지난 2007년부터 현재까지 베트남에 등록한 외국계 프랜차이즈 브랜드는 약 206개 정도라고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브랜드 중 올해 상반기에만 약 10개 브랜드가 프랜차이즈 라이센스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프랜차이즈 라이센스를 취득한 대다수 업체들은 미국, 영국, 프랑스, 호주, 한국, 싱가포르, 태국, 일본, 홍콩, 대만, 캐나다 그리고 필리핀 등으로 나타났다.
국제 프랜차이즈 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베트남에서 프랜차이즈 잠재력이 가장 높은 분야로는 식음료, 교육, 건강과 영양, 비즈니스 서비스, 접객, 패션, 뷰티 및 스킨 케어, 엔터테인먼트, 어린이 서비스 및 편의점 등으로 나타났다고 언급했다.
이 같은 추세는 향후 3년까지는 꾸준히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지역 및 글로벌 업체들의 지속적인 진출이 예상된다도 언급했다.
한편, 베트남 현지 기업들 중 많은 업체들이 프랜차이즈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를 통해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하거나 사업을 확장하기 이전에 주의 깊게 조사를 진행해야 한다고 충고하고 있다. 특히, 외국계 업체들은 곳곳에 도사리고 있는 위험을 회피하기 위해서 반드시 현지 컨설팅 업체와 충분히 검토를 마친 후 진출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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