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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베트남: 茶 제품 수출 세계 5위..., 생산 세계 7위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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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은 현재 세계에서 茶 생산 7위, 제품 수출 규모는 세계 5위로 나타났다. 베트남 농업농촌부 산하 농산물 가공및 시장 개발 부서에 따르면, 베트남 전국적으로 약 500개가 넘는 차(茶) 생산 공장이 운영되고 있으며, 여기에서 매년 약 50만 톤 이상의 제품이 생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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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높은 생산량에도 불구하고, 베트남 차(茶) 관련 제품들의 수출 가치는 평균 세계 가격의 절반 정도 수준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현상의 주요 원인은 베트남에서 생산되는 차(茶) 관련 제품들이 해외 바이어들이 정한 품질 표준을 만족하지 못하기 때문으로 예상된다.

 

베트남은 1월~4월까지 약 34,000톤을 해외로 수출해 작년 대비 약 10.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수출액 기준으로 약 5400만 달러를 수출해 전년 대비 약 3.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올해 1분기의 수출용 차(茶) 제품의 가격은 톤당 1,546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7.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베트남이 수출액 기준으로 크게 떨어졌지만, 총액 기준으로는 하락율이 크지 않았던 이유로 나타났다. 한편, 베트남 차(茶)을 주소 수입하는 국가는 파키스탄, 러시아, 대만(중국), 인도네시아, 미국, 중국 및 말레이시아로 나타났다.

 

파키스탄은 매출액 측면에서 베트남 최대의 차(茶) 수입국으로 나타났다. 베트남은 총 4,060톤(베트남 차(茶) 수출량의 16% 점유)을 수출해 약 845만 달러를 기록했으나, 전년 대비 판매량은 28.9%, 판매액은 19.2%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감소 원인은 파키스탄의 차(茶) 수입 규정이 엄격해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한편, 파키스탄과 유사한 차(茶) 수입 규제가 적용된 중국과 대만에 대한 수출량도 유사한 수준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수요 감소가 차(茶) 수출 감소에 큰 영향을 미쳤지만, 당면한 가장 큰 문제는 차(茶) 수출 업체들이 품질 개선이 부족하고, 국제적으로 알려진 유명 브랜드가 없어 관심을 받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vietnamplus >> vinatimes : 2018-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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