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하노이, 공공지역에 노점상 철거하고 '자동 판매기' 1천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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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시 인민위원회는 하노이시 중심부 공공지역에 향후 2년간 자동판매기 약 1,000여대을 설치한다는 계획을 승인했으며, 이 같은 프로젝트는 현재 거리에서 활동하고있는 노점상들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만약, 제대로 자동판매기가 설치되어 가동된다면 도시의 소매 판매를 근대화해 관광객에 대한 서비스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민위원회는 고객지원 이외에도 특별히 노인, 어린이, 장애인들에게도 다양한 음료, 스낵과 신선한 과일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자동판매기 설치 위치는 공원, 식물원, 병원, 학교, 기차 및 버스 정류장으로 설치 장소는 약 2~3㎡의 공간만 확보되면 가능하다. 또한, 설치 위치는 각각 약 500~1,000m 떨어져 설치되며, 만약 특정한 요구가 있다면 최대 4대까지 근접 설치할 수 있도록했다.
자동판매기 결재 방법은 카드 및 QR 코드와 같은 다양한 지불 방법을 이용할 수 있다. 현재 하노이시에는 약 161개의 자동판매기가 설치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vnexpress >> vinatimes : 2018-07-28
자판기와 노점상이라.... 쉽고도 어려운 이야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