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 7월 소비자물가지수 소폭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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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통계청(GSO)이 지난 29일 발표한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 대비 약 0.09%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는 전년 대비 4.46% 증가한 것이며, 2017년 12월 대비 2.1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올해 7월까지 전년 동기 대비 약 3.45% 상승했다.
11개 주요 상품 및 서비스 그룹 중 8개는 가격 상승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승 품목으로는 상품과 서비스가 약 0.56%로 가장 높은 상승율을 기록했다. 다음으로 식량 및 음식 서비스(0.43 %)가 뒤를 이었다. 주택 및 건축 자재(0.37%), 문화/엔터테인먼트 및 관광(0.26%). 의류/모자/신발류(0.12%) 등으로 나타났다.
가격이 하락한 품목으로는 의약품 및 건강 관리 서비스(5.85%)를 포함한 3개 그룹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운송(0.52%), 우편 및 통신 서비스(0.05%)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vietnamplus >> vinatimes : 2018-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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