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금융 교통부, 베트남항공 지분 매입..., 지분율 86.16% 유지

베트남 교통부(MT)는 국영 베트남항공의 지분율을 86.16%로 유지하기 위해 베트남항공의 지분을 164.73백만 주 추가 매입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베트남항공이 자본금의 약 15.58%에 해당하는 1억 1,119만 주를 주당 10,000VND의 가격으로 기존 주주들에게 추가 발행한 것으로 최대 주주인 베트남 정부에 배당된 주식을 매입하는 것이다.

최종 거래는 주식 발행이 완료되는 7월 30일과 31일에 걸쳐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Viet Capital Securities Company에 따르면, 교통부의 인수 자금은 베트남 항공에 5,784억 VND은 현금으로 지급하고 5,780만 주를 매입하고, 나머지 1억 6,990만 주는 정부가 소유하고 있는 베트남항공의 대차대조표상의 기업 재편 펀드에 의해 자금을 조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교통부(MT)는 최소 입찰가 6,062VND(구매권 한도)로 베트남항공의 주식 발행 신주 인수권 총액 10억 6천만 달러 중 3억 1,753만 달러를 매각하기로 결정했지만, 아직까지 매입권을 팔리지 않은 상태다.

vietnamplus >> vinatimes : 2018-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