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 7개월간 FDI 인가액 전년 동기비 4.6% 증가..., 일본 1위

베트남 계획투자부 외국인투자국(FIA)이 발표한 외국인직접투자(FDI)에 관한 자료에 따르면, 2018년 1~7월까지 FDI승인액(추정치)은 229억 4,480만 USD로 전년 동기 대비 약 4.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실행금액(추정)은 전년 동기 대비 8.8% 증가한 98억 5,000만 USD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 허가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약 20.2% 증가한 1,656건으로 승인액은 2.2% 증가해 132억 545만 USD로 나타났다. 추가 승인 건수는 7.4% 감소한 627건 승인액은 15.8% 감소한 49억 4,719  USD로 나타났다.

국가별 투자액은 일본이 68억 7,658만 USD로 전체의 약 29.97%를 점유하며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한국이 54억 5,990만 USD로 2위, 싱가포르는 27억 2,531만 USD로 3위를 차지했다.

투자 지역별로는 하노이시가 61억 6,923만 USD로 전체의 약 26.89%를 차지해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호치민시의 41억 1,553만 USD, 3위는 바리어-붕타우省 21억 4,536만 USD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