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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글로벌 자동차社 U턴 현상..., 베트남 시장 정리않고 투자 확대하는 이유는?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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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도요타 베트남(Toyota Vietnam)社는 빈푹(Vinh Phuc)省 인민위원회에 푹옌(Phuc Yen) 지역에 약 9.1헥타르의 토지를 임대해 제조 공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현재 연간 약 50,000대 생산 능력을 2023년까지 약 90,000대까지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에는 약 4천만불의 추가 투자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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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앞서, 한국의 현대 자동차는 베트남 북부 닌빈(Ninh Bình)省에 베트남 2번째 공장을 건설하겠다고 발표했다.

 

또한, 비쯔비시 자동차(Mitsubishi Motors)도 베트남에서 두 번째 공장을 건설해 올해 말부터 생산을 시작할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최근 발표되는 기획투자부 보고서에서는 외국계 자동차 관련 산업의 외국인 직접 투자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관련 FDI는 상반기 6개월 동안 전년 동기 대비 약 5.7% 증가한 203억 3,000만 달러에 달한다고 밝혔다.

 

투자의 대부분은 17개 부문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투자금은 약 72억 9,000만 달러로 전체의 약 38.9%가 자동차 관련 부품 가공 및 제조 분야에 집중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변화에 대해 당초 ASEAN 지역으로부터 수입된 완성차의 수입 무관세가 시행되면, 베트남 현지에서 조립된 자동차의 경쟁력이 하락할 것이라는 예측과 함께 베트남 시장에서의 자동차 제조 업체들의 이탈이 가속될 것이라는 예측과는 달리 관련 업계의 투자가 증가하는 이례적인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대해, 관련 전문가들은 베트남 정부가 ASEAN 무관세 수입에 발빠르게 시행령 116조를 발행하며, 자동차 수입 시장을 방어하고, 현지 자동차 조립에 대한 단계적인 준비와 베트남 자체 자동차 조립을 위한 시스템을 준비하고 있어 글로벌 제조업체들도 베트남 시장을 떠나지 않고 다시 돌아와 투자를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예상했다.

 

 

VNS >> vinatimes : 2018-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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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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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도 이제는 저점 차량이 많아지네요...

08:22
18.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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