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베트남 서북부 '라이쩌우省', 폭우 피해로 12명 사망 ·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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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6일 중앙재해 대책본부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베트남 서북부 지역에 지난 3일부터 폭우가 이어지며, 산사태와 홍수 피해가 다발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그 중에서도 가장 큰 피해가 큰 지역은 라이쩌우(Lai Chau)省 Vang Ma Chai 지역으로 지난 6일 오전까지 산사태로 총 12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된 것으로 파악되었고, 3명이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침수와 산사태로 농업은 물론 도로가 유실되어 접근도 불가능한 상태가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집중 호우로 호아빈 수력발전소, 썬라 수력 발전소의 저수지 댐 붕괴를 예방하기 위해 수문을 열어 방류하고 있는 상황으로 알려졌다. 한편, 호우는 향후로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어 추가적인 산사태나 홍수 피해 발생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상황이다.
tienphong >> vinatimes : 2018-08-06
적어도 걱정 많아도 걱정,,,,자연의 섭리를 어찌하오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