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말레이시아, 불법 성매매 혐의로 베트남 여성 9명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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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언론 보도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경찰 당국은 수 개월간의 감시를 통해 지난 토요일(8/4일) 술집들이 즐비한 Jalan Tun Ali 거리를 급습해 매춘 혐의가 있는 10여개의 오래된 건물에서 불법 성매매 혐의자들을 연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체포된 불법 성매매 혐의자들은 태국인 여성 15명과 베트남인 여성 9명을 포함한 총 24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단속을 대비해 건물 주위에 CCTV를 설치하고 보안을 강화해 진입이 어려웠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토요일 단속 중 불법 성매매 여성 이외에도 관리자로 추정되는 2명의 남성, 경비원 2명 그리고 현장에 있던 성매수자 3명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추가 조사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말레이시아 경찰 당국은 지난해부터 전국적인 매춘 단속을 시작해, 인근 국가에서 90일 비자로 입국한 베트남인 여성을 포함한 외국인 여성 불법 성매매 혐의자 총 28명을 체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vnexpress >> vinatimes : 2018-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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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국 심사 강화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