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아름다운 해변 '무이네'? 쓰레기로 몸살..., 예약 취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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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중남부 빙뚜언(Binh Thuan)省 판티엣(Phan Tiet)市에 위치한 휴양 해변 지역인 무이네(Mui Ne) 해변이 넘쳐나는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인근 해변에 위치한 숙박업소에는 예약 취소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휴가를 위해 방문했던 관광객들은 예상 일정보다 일찍 돌아가거나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인근 관리소와 주민들이 나서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지만, 상황은 나아지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해변으로 흘러나온 쓰레기는 인근 주민들의 생활 쓰레기는 물론 외부에서 유입된 선박의 오물이나 파편 등 다양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인근 지역의 건설 현장에 버려진 쓰레기가 폭우로 흘러든 것도 영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근 주민들은 최근 성수기에 진입한 상황에서 쓰레기 유입으로 관광객들이 현저하게 줄어들어 많은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thanhnien >> vinatimes : 2018-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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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이 아니라 쓰레기 장 이구만..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