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 2019년 최저임금 5.3% 인상..., 3차 임금위원회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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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최저 임금 조정안을 협의하기 위한 3차 "임금위원회" 회의가 북부 항구도시 하이퐁에서 15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가지고 "2019년 최저 임금" 인상율 5.3%에 최종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합의된 임금 인상율은 정부에 제출되 총리의 최종 결정을 거치게된다.
협의 내용에 따르면, 제 1구역은 월 20만동(약 8.8달러) 증가한다. 제 2구역은 월 18만동(약 7.9달러) 증가한다. 제 3구역과 4구역은 월 16만동(약 7달러) 증가한다.
한편, 이전 2차 회의까지 임금위원회에서는 VCCI는 2%을 제안했고, 노동자총연맹(VGCL)은 8% 그리고 베트남 협동조합측은 4%을 제안했었다. 회의에서 노동자측과 사용자측의 의견이 조율되지 않아 2차 회의에서는 결론을 내지 못하고, 이번 3차 회의에서 내부 협의안을 도출한 것이다.
사용자측 입장에서 VCCI는 이번 5.3% 인상은 현재 상황에서 납득할 수 없는 수치라는 입장이다. 하지만, 회의에서 결정된 사항으로 기업 내부적인 원가 절감 노력 및 불필요한 비용을 줄이는 방안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vietnamplus >> vinatimes : 2018-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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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최저임금의 급격한 상승이 이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