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금융 베트남 항공, ‘18년 상반기 세전익 87% 증가..., 하반기 상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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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항공이 2018년 상반기 6개월 동안 세전 이익이 전년 대비 약 87% 이상의 놀라운 증가율을 보였다. 세전 이익이 약 1조 9,200억VND(약 927억원)에 육박해 당초 목표치의 두 배 이상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베트남항공은 상반기 6개월 동안 약 72,800회 이상을 운행하며, 정시 운항 실적은 약 90%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 기간 동안 약 1,370만 명의 승객을 수송하고, 화물은 약 167,000톤을 수송하며 전년 대비 승객은 약 4%, 화물은 약 8.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연결 매출은 49조 8000억VND(약 11.5억 달러)에 달했다.
한편, 베트남항공은 향후 몇 개월 이내에 호치민 증권 거래소에 HVN 코드를 상장하는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투자 프로젝트의 자금을 확보하고, 정부의 소유 지분을 감소 시킬 예정이라고 베트남항공 관계자가 밝혔다.
vov >> vinatimes : 2018-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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