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하남省, 한국계 회사 구내 식당 석식 후 식중독으로 ‘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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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8/17일) 베트남 북부 하남(Ha Nam)省 보건부는 한국계 회사에서 저녁 식사 후 식중독 증상이 발생한 25명이 병원으로 응급 후송되었다고 밝혔다. 이후 11시경에 동일한 증상을 보인던 4명을 추가로 입원시켜 총 29명이 응급 후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환자들은 모두 하남省 Duy Tien 지역에 위치한 Dong Van I 공단 입주한 한국계 KMW社 근로자로 알려졌다. 근로자들에 따르면, 발병 하루전인 8월 16일 회사 구내 식당에서 저녁 식사를 마친 후 근무하던 중 저녁 8시경부터 속이 매스껍고, 설사 증상이 있었다고 언급했다.
대부분의 회사들이 외부 업체에 위탁 경영으로구내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상황에서 직원들의 위생과 안전을 위해 내부적으로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또한, 규모가 작은 위탁 업체들의 경우, 위생 관념과 환경 관리에 미흡한 측면이 많기 때문에 회사 자체적으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cand >> vinatimes : 2018-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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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 관리가 허술한 업체들이 많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