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 유통시장 관리 강화..., 시장관리 총국으로 격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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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정부가 최근 원산지 표기 및 유통시장 관련 문제를 적극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상공부 산하 시장 관리국을 총국으로 격상하고 중앙정부에서 지방정부까지 시장을 일관되게 관리하는 “시장관리 총국”을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중복된 인력을 정리하고, 유통 시장의 정책을 효율적으로 운용한다는 목적이다. 시장 관리 총국은 총 6개의 부서로 운영될 예정이다.
지금까지의 체제에서는 각 지방의 시장관리 지국이 지방 자치 단체의 상공국 산하에 위치했지만, 앞으로는 기존의 부서를 재편해 중앙의 시장관리 총국 직속으로 각 지방의 시장 관리국을 일괄 통제한다는 방침이다. 이 같은 결정은 시장관리 총국이 각 지방의 시장 관리국을 직접 관리하고, 각 부서를 일괄 관리하게 되면서 정부 방침을 일관되게 추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으로 해석된다.
시장관리 총국의 임무와 권한, 조직 등을 규정하는 총리 결정서 34/2018/QD-TTg호는 10월 12일부터 시행된다.
vneconomy >> vinatimes : 2018-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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