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호치민市, ‘노상 방뇨’ 단속 강화되나? 실명 공개도 검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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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시 자원환경국은 최근 공공 위생 검사 및 행정 처분 강화 방안을 인민위원회에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으로 공공 장소에서 노상 방뇨에 대한 증거 영상 촬영 및 실명 공개를 제안하고있다. 감시 카메라 등을 활용해 위반 행위 현장을 촬영하고, 위반 내용을 포함해 실명을 공개해 사회적인 비난을 받게해 위반 행위을 감소 시키겠다는 제안이다.
또한, 공공 위생 검사 및 단속 권한을 도시질서관리대 및 지역 건설검사대에 부여해 단속으로 징수된 벌금을 운영비로 충당할 수 있게 한다는 제안이다.
현재 2개 현장 단속반은 환경보호관련 검사 및 단속, 감시 카메라 등의 기록 설비의 설치 및 관리 권한뿐만 아니라 노상 방뇨에 대한 단속 권한을 부여하고, 현행 규정의 개정을 통해 위반자 개인 정보를 공개하는 등단속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 밖에도 현행 법령에서 규정되지 않은 토사와 벽돌, 시멘트 등의 고형 폐기물 투기에 관한 규정에 대해서도 단속 방안을 추가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한편, 베트남 거리의 곳곳에서는 노상 방뇨하는 사람들을 심심잖게 볼 수 있다. 특히, 많은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길가에서 아무렇지 않게 소변을 보는 행위는 하루빨리 개선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vietnamnet >> vinatimes : 2018-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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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조은발상이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