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베트남, 공공장소에서의 애정행각..., 사회 문제로 커지나?

베트남은 공공장소에서의 애정행각이 자주 발생하는 상황이다. 그도 그럴것이 젊은이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기 때문이기도하고, 상대적으로 개방된 중국과 프랑스 등의 영향을 받은 베트남의 성문화의 영향이기도 하다는 지적이다.

지난 8월 24일 하노이시 Thanh Xuan區에 위치한 커피숍에서 또다시 애정 행각을 벌이는 CCTV 사진이 온라인에 퍼지면서 네티즌들의 논란이 거세다. 일부 네티즌들은 개인의 사생활을 온라인에 게시하는 문제점을 지저했고, 다른 네티즌들은 공공장소에서의 이 같은 애정 행각은 용서하면 안된다고 지적하기도했다.

네티즌들은 커피숍, 모텔 등 개인 사생활을 보장해야 하는 장소에 CCTV를 설치해 개인 사생활을 촬영하는 행위는 불법이며, 촬영된 화면을 SNS에 게시하는 행위도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지적하기도했다.

laodong >> vinatimes : 2018-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