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호치민 국제공항 통해 우편물로 밀수되던 대마초 밀수 조직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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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시 떤손녓(Tan Son Nhat) 국제공항 세관지국은 지난 26일 미국 캘리포니아와 필라델피아 주에서 베트남 국내로 대마초(마리화나)를 밀수한 조직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여러개의 진공팩에 포장한 대마초 약 5.2kg을 식품이나 화장품 등이 포함된 여러개의 소포 우편물에 숨겨져 각기 다른 시기에 발송되고 있었다. 국제공항에서는 경찰견을 이용해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밀수 조직의 멤버들은 호치민市와 지방에 거주하는 베트남인 4명을 마약 밀수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 사건을 포함해 호치민시 세관은 연초부터 지금까지 미국에서 밀수되던 대마초 약 57Kg를 발견해 압수했다고 밝혔다.
vietnamnet >> vinatimes : 2018-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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