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투자 효성그룹, 바리어-붕타우省에서 화학 관련 프로젝트 투자 등록 완료
바리어-붕타우(Ba Ria-Vung Tau)省 인민위원회는 8월 28일 한국 효성(Hyosung Corporation)에 PP(폴리프로필렌) 공장과 LPG(액화 석유 가스) 창고 건설을 위한 투자 등록증을 수여했다.
총 투자규모가 약 12억 달러인 이 프로젝트는 바리어-붕타우(Ba Ria-Vung Tau)省에서 허가된 최대 규모의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는 Cai Mep 공단에서 약 61헥타르의 면적에 총 2단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첫 번째 단계는 PP공장은 건설하는 것으로 연간 약 55,000톤의 에틸렌, 60만톤의 프로필렌, 60만톤의 폴리프로필렌, 20,000톤의 수소 그리고 증기, 불활성 가스 및 경질 탄화수소와 같은 기타 부산물을 생산할 예정이다. 두 번째 단계로 연간 240,000톤의 LPG 지하 창고를 건조할 계획이다.
바리어-붕타우省 공단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의 허가 기간은 34년으로 공장 및 지하 창고 건설은 2020년 말까지 완료되어 2021년 초에 가동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공장 건설이 완료되면 약 2,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석유 화학 산업 및 자동차, 의료, 플라스틱 및 기타 서비스 산업과 같은 전반적인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vietnamnews >> vinatimes : 2018-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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