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투자 태국 최대 유통기업 ‘센트럴 그룹’, 베트남 유통시장 확장위해 5억불 추가 투자
비나타임즈™
0 0
태국 최대의 유통기업인 센트럴 그룹(Central Group)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베트남 사업 확장을 위해 약 5억불을 추가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결정은 경제 성장율이 높아지면서 중산층의 증가로 베트남이 매력적인 유통시장으로 평가받고 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회사는 매년 1억 USD을 투입해 쇼핑센터의 패션, 가전 용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소매 유통을 확대하는 한편, 회사의 직영 점포 숫자를 현재 250개 매장에서 720개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올해 10월에는 호치민시에서 ‘Big-C’ 매장을 1개 더 오픈하고 올해말에서 내년초에는 북부에서도 1개 매장을 추가 오픈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향후 2~3개월 이내에 생활용품 잡화점 “Look Kool”의 매장 숫자를 현재 26개에서 30개소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현재 회사가 운영하고 있는 유통점 250개는 Big-C 쇼핑센터가 31개, Big-C Express가 35개, LanChi Mart가 25개, 패션 유통점 50개, 가전 양판점 Nguyen Kim 56개, 화장품 및 사무용품 판매점 40개 등이다.
bizhub >> vinatimes : 2018-08-24
# 관련 이슈 & 정보
- 태국 센트럴그룹, BIG C 슈퍼마켓 점포 수 5년내 2배 이상 확대 2016-11-16
- 베트남 소매 유통업체, 점차 치열한 경쟁에 직면 2016-04-24
- ‘베트남 기업 잡아라’ 유통·건설업체 M&A 경쟁 가열 2016-04-12
- 베트남에서 불붙은 ‘유통 전쟁’, 일본 Aeon측 BIG C 인수 합의? 2016-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