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하노이, 3개 택시 회사가 G7 브랜드로 통합, 배차앱도 개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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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를 거점으로 활동하고 있는 택시회사 3개가 최근 택시 브랜드를 통합해 하나의 브랜드로 운영하는 방안에 전면적인 협력 합의서에 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계약을 체결한 택시 업체들은 Thanh Cong, Ba Sao, Sao Ha Noi 등 3개 업체들이다.
3개 택시 회사들은 브랜드를 “G7 택시”로 통일하고, 10월부터 호출 전화번호도 024 32 32 32 32로 통합해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향후 택시 배차 어플리케이션도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Thanh Cong, Ba Sao, Sao Ha Noi 등 3개 택시회사가 보유한 택시 숫자는 약 3,000대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협력 제휴를 통해 최근 경쟁이 심해지고 있는 배차앱 그랍(Grab) 등의 운송 서비스와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배차앱 운송 서비스가 빠르게 확산되는 가운데 기존의 택시들은 치열한 경쟁에서 뒤쳐지면서 사업을 접는 택시회사들도 발생하는 상황이다.
dantri >> vinatimes : 2018-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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