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 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높은 ‘공무원’ 임용, 인구의 약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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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이 아시아에서 가장 많은 공무원을 임용한 국가 중 하나로 전체 인구의 약 4.8%가 공무원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내용은 Fulbright Vietnam University의 Pham Duy Nghia 교수가 올해 3월말에 업데이트된 내무부 통계를 인용해 국가 예산에서 월급이나 보조금을 받는 사람들이 약 1,10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언급했다. 이 중 약 130만 명은 지방 수준의 공무원으로 나타났다.
Nghia 교수에 따르면, 이 같은 공무원에 대한 월급 지출은 국가 예산을 압박하는 주요 원인 중 하나라고 지적했다. 그는 중앙 정부에서 관리하는 업무를 지방 행정 기관으로 대폭 이전해 점진적으로 지방으로 옮기는 작업을 진행해 공무원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한편, 대부분의 공무원 중 근속 연수가 늘어나면서 직접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이 현저하게 부족한 것으로도 나타났다. 실제 감사원이 진행한 감사에서 지방 교육부의 경우 공무원 45명 중 최대 38명이 관리자로 나타났으며, 내무부에 근무하는 공무원 12명 중 9명이 관리직으로 나타났다.
dantri >> vinatimes : 2018-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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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이 자식도 공무원... 공무원의 동생도 공무원... 혈연관계로 맺어있는 공무원들인데..
그냥 밟히는게 공무원인 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