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제 4회 하노이 국제 피아노 콩쿨’에 세계 각지의 젊은 피아니스트 대거 참가
어제(9/5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제 4회 하노이 국제 피아노 콩쿨”이 9월 8일에서 15일까지 베트남 국립음악원(VNAM)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 행사에는 베트남, 중국, 대만, 일본, 한국, 캐나다, 미국, 호주, 이스라엘 등 9개 국가의 10~25세까지의 영 피아니스트 82명이 참가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베트남 국립음악원(VNAM)과 하노이 쇼팽 협회(Hanoi Chopin Association)가 공동 개최하는 이 대회는 젊은 베트남 피아니스트들이 국제적인 마당에서 외국인 참가자들과 경쟁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는 놀이터에서 외국의 재능을 놓고 경쟁 할 수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베트남 예술가 이외에도 심사위원단은 캐나다, 중국, 독일, 카자흐스탄, 한국, 마케도니아, 일본, 미국의 유명한 피아니스트들이 참여해 심사하게된다.
참가자들은 10~13세 참가자들은 ‘그룹A’, 14~17세 참가자들은 ‘그룹B’, 18~25세 참가자들은 ‘그룹C’ 등 세 그룹으로 나뉘어 경쟁하게된다.
대회에서는 2억동 (약 8,600달러) 상당의 공식 시상 이외에도 일부 부문의 우수 예술가들에게 다수의 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 대회는 지난 2010년 처음으로 개최되었다.
vietnamplus >> vinatimes : 2018-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