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하노이, 도심지역 ‘혼잡 통행세’ 징수 검토 중..., 대기 오염 감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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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교통 당국이 심각한 대기오염과 교통혼잡을 겪는 도심 지역으로 진입하는 차량에 대한 “혼잡 통행료” 징수를 위해 정부에 관련 허가를 신청한 상태로 알려졌다.
하노이시 인민위원회가 정부와 국회 상임위원회에 제출한 제안에 따르면, 지난 2015년 발행된 교통 요금 관련 법률에는 도심 진입 차량의 요금 징수 관련 규정이 포함되어 있지 않았지만, 하노이시의 차량이 급격하게 증가하며 교통과 환경을 더욱 압박하는 상황에 이르렀기 때문에 이제는 별도의 통행료를 징수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는 것이다.
또한, 수수료는 등록 기관이 측정한 차량 배기 가스 기준치에 근거해 부과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하노이에는 현재 약 550만 대의 오토바이와 60만 대 이상의 자동차가 운행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 수치는 2020년가지 오토바이 약 600만 대, 차동차 약 84만 대 이상으로 예상되고 있다.
dantri >> vinatimes : 2018-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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