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금융 미국 금리 인상으로 베트남 인플레이션 상승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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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의 금리 인상으로 베트남 동화가 압력을 받아 인플레이션 관리 목표를 달성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문가들은 경고했다.
베트남 경제학자 Nguyen Tri Hieu는 미국 달러화가 동남아 지역에서 강세를 보이며 USD-VND 환율에 압박을 가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국내 은행들은 고객들이 현지 통화를 미국 달러화로 환전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금리를 인상하게 될 것이다.”고 언급했다.
또한, 이 같은 결과로 올해 인플레이션 관리 목표인 4%을 넘어설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동화 약세는 외국인 투자자들의 베트남 투자 자금 흐름의 규모를 낮출 가능성도 있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미국에서의 소비와 투자 수요가 새로운 금리 인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베트남의 대미 수출이 증가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도 언급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베트남의 국내총생산(GDP)은 올해 1월~9월까지 약 6.98% 상승하면서 지난 8년 동안 가장 높은 상승율을 보인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의 인플레이션은 약 3.5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vnexpress >> vinatimes : 2018-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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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동 계속 올라가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