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 전자상거래 시장 발전 가능성 높아..., 2020년 100억불 돌파 예상
베트남 산업무역부 산하 전자상거래 및 디지털 경제과에 따르면, 전자 상거래 매출은 지난 5년간 베트남에서 매년 20% 이상 증가하면서 급상승한것으로 나타났다.
베트남 정부 정책국장은 베트남 전자 상거래 소매 매출은 2017년 말 현재 62억 달러에 이르렀으며, 전자 상거래는 국가 전체 소비자 수입의 약 3.6%를 차지했다고 언급했다. 그녀는 “베트남 전자상거래 시장은 2020년까지 약 100억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각 개인이 매년 온라인 쇼핑에 350달러 정도를 지출하게되는 것이다.”고 언급했다.
베트남 전자상거래 시장은 웹사이트뿐만 아니라, 휴대폰 쇼핑 어플리케이션에서도 거래가 활성화되면서 동남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시장 중 하나로 알려졌다. 한편, 베트남은 스마트폰 사용자도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에 따르면, 베트남에서 휴대전화로 쇼핑하는 소비자는 2013년 6%에서 2017년 41%로 증가했고, 휴대전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웹사이트도 2013년 15%에서 지난해 72%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베트남 전자상거래협회 회장에 따르면, 베트남에서 전자상거래의 규모는 다른 나라에 비해 작고, 거래 금액은 여전히 낮은 상태라고 언급했다. 그는 베트남 전체 인구가 약 9천만 명 이상이고, 젊은 인터넷 사용자의 비율이 높다는 것을 감안할 때 베트남은 앞으로 전자 상거래 시장의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크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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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온라인 유통시장의 성장세가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