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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하노이, 3분기 아파트 27,380채 공급.., 부동산 시장 정체 예상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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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0일 발표된 Savills 베트남 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3/4분기 말 하노이 아파트 시장에 총 27,380채가 공급된 것으로 나타났고, 기존 재고는 약 21,000채 수준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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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ills 베트남 관계자에 따르면, 이 기간에 공급된 아파트 중 B등급 아파트 공급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에따라, B등급 아파트 시장의 재고가 증가해 시장에서 조정을 거쳐야 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관계자는 “현재 많은 아파트가 남아 있는 상황에서 2018년 4/4분기에는 신규 아파트 공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있다”고 언급하며, 이 같은 상황에서 개발자들은 공사중인 프로젝트의 판매을 위해 구매자들을 흡수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야하거나 재고가 줄어드는 시점까지 완공 일정을 지연시켜야 할 필요가 있다고도 언급했다.

 

보고서에서는 13개의 신규 프로젝트와 다음단계의 프로젝트 18개에서 총 6,910채의 새로운 아파트가 공급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 같은 수치는 전분기 대비 약 29% 감소한 것이지만, 전년 대비 약 12% 증가한 것이다.

 

매출은 전분기 대비 16% 감소했지만,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흡수율은 전분기 대비 4ppt, 전년동분기 대비 1ppt으로 2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가격은 1㎡ 당 1,330달러였으며, 전분기 대비 6%, 전년 대비 5%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아파트 등급별로는 B등급이 전체의 약 60%을 점유하고 있으며, C등급은 약 33%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마지막 분기에는 11개의 프로젝트에서 B등급 아파트 약 4,500채가 공급된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같은 상황에서 부동산 시장은 연말까지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겠지만, 작년보다 나을 수는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dantri >> vinatimes : 2018-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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