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베트남 북부, 수천명 거주하는 아파트 인근 ATM에서 폭발물 발견

지난 주 토요일(10/13일)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약 2시간 거리에 위치한 꽝닌(Quang Ninh)省에서 수 천명의 주민이 거주하는 Uong Bi 타운 인근의 ATM에서 10개의 다이너마이트로 구성된 약 2Kg의 폭발물이 발견되어 공안 당국에 의해 제거된 것으로 알려졌다.

폭발물은 지난 주 토요일 아침 은행 직원이 현금 자동 인출기에서 현금을 채우다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폭발물이 반견되어 해체를 위해 ATM 주변 약 400m 반경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모두 대피 시킨것으로 알려졌다. 폭발물은 오후 2시경 완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공안 관계자에 따르면, 법임들은 돈을 훔치기 위한 목적보다는 기물을 폭파하고 많은 인면을 다치게 하기 위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언급했다. 실제 설치된 다이너마이트가 폭발할 경우 ATM 기기를 완전하게 폭파시킬 정도의 위력이었기 때문에 현금을 회수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공안과 관계 당국은 사전을 정밀하게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인근의 모든 현금 자동 입출금기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vnexpress >> vinatimes : 2018-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