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그랍, 베트남 3대 도시에서 ‘차량 대절’ 서비스 시험 운영
비나타임즈™
0 0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동남아 각국에서 택시 배차 및 예약 서비스를 전개하는 그랍(Grab)은 베트남 하노이시와 호치민시 그리고 중부 다낭시에서 차량을 일정 시간 대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험 운영하기 시작했다.
이 서비스는 그랍 운전자가 운전하는 자동차를 타고 고객들이 원하는 곳까지 거리와 정차 구역 등의 제한없이 고객의 요구에 따라 대응하는 서비스다.
차량 대절 서비스 이용료는 호치민시와 다낭시에서는 2시간에 40만동, 4시간에 100만동, 8시간에 160만동, 12시간에 210만동으로 책정됐다.
하노이시의 경우 2시간에 30만동, 4시간에 80만동, 8시간에 120만동, 12시간에 160만동으로 책정됐다.
차량 대절 서비스 요금에는 연료 및 운임이 기본적으로 포함되어 있지만, 통행료, 공항요금 및 주차요금 등은 고객이 별도로 지불해야한다.
ictnews >> vinatimes : 2018-09-26
# 관련 이슈 & 정보
- 누적 손실액 증가에 각종 요금 추가하던 그랍…, 베트남 정부 관리 강화에 ‘취소’ 2022-08-16
- 베트남, 다시 돌아온 전통적인 택시…, 앱 호출 택시 요금 인상 등 영향 2022-08-05
- 베트남 당국 그랍측에 ‘폭염 할증 요금’에 대해 소명 자료 요청 2022-07-12
- 호출앱 그랍 오토바이, 베트남에서 처음으로 ‘폭염’ 추가 요금 부과 2022-07-08
- 호치민시: 모든 호출앱 운송 서비스 운영 중단으로 택배도 어려워... 2021-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