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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일본의 역습’, 베트남 총리 일본 방문 중 대규모 투자 양해각서 체결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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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동남이 각국을 경제 영토화 했던 일본이 다시금 베트남을 향한 본격적인 행보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 일본을 공식 방문한 베트남 총리는 일본의 다양한 재계 인사들을 만나 광범위한 투자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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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방문 기간 동안 총 9건의 MOU을 체결하며, 베트남이 일본의 주요 시장임을 각인시키고 있는 상황이다.  그 동안 한국이 일본 투자 1위국 위상을 지켜오던 가운데 올해 상반기 일본이 외국인 투자국 1위를 달성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일본의 투자 물결이 밀려들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같은 상황에서 중국의 투자도 밀려들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미-중 무역 분쟁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베트남을 통한 우회 수출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한국, 일본, 중국의 대 베트남 투자가 지정학적 고려과 정치적인 상황 그리고 경제 지형에 따라 베트남에 대한 투자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vir >> vinatimes : 2018-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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