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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빈패스트, 베트남 최대 주유소 체인 ‘PV 오일’과 “전기 충전소” MOU 체결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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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최초의 자동차 생산을 위해 준비하고 있는 빈패스트(VinFast)社는 지난 주 목요일 베트남 최대 주유소 체인 운영 업체인 PetroVietnam Oil과 전기자동차 및 전기 스쿠터용 전기 충전소 건설을 위한 양해각서(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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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최대 재벌인 빈그룹(VinGroup)의 계열사인 빈패스트(VinFast)社는 베트남 북부 하이퐁에 약 35억불 규모의 전기 스쿠터와 자동차 생산 단지를 건설하고 있으며, 그곳에서 생산될 예정인 첫번째 전기 스쿠터가 올해말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빈그룹(VinGroup)이 발표한 성명서에는 2020년까지 빈패스트(VinFast)가 기존 PV 오일이 운영중인 약 20,000여개의 주유소에 전기차 충전소를 설치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줄 것을 합의했다는 내용이 포함되어있다.

 

이는 빈패스트(VinFast)가 2020년까지 전국적으로 약 3만~5만개의 전기 충전소를 설치한다는 계획의 일환이라고 관계자는 언급했다.

 

이렇게 설치된 전기 충전소에서 빈패스트(VinFast) 고객들은 차량을 충전하거나 배터리를 교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달초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빈패스트(VinFast) CEO Jim Deluca는 회사는 초기 연간 약 25만대의 전기 스쿠터를 생산할 예정이며, 최종적으로는 연간 약 100만대 정도의 전기 스쿠터를 양산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이 회사는 독일의 EDAG 엔지니어링과 함께 배터리 전기 자동차 개발에 착수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단계적으로 전기 스쿠터를 출시한 후 엔진 자동차 모델인 세단과 SUV를 출시한 후 궁극적으로 전기 자동차를 현지에서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참고로 약 132억불의 시장 가치를 지닌 빈그룹(Vingroup)은 부동산, 서비스, 엔터테인먼트, 소매, 의료, 교육, 농업 및 스마트폰 생산 분야의 비즈니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베트남 최대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vnexpress >> vinatimes : 2018-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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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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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되면 우리나라 보다 전기차 인프라가 앞서는거 아닌가요?

11:11
18.10.29.

전기차 충전기는 어디에서 제작할까요??

12:56
18.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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