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베트남, 외국인 불법 취업 단속..., 중국인, 러시아인 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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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중부 캉화(Khanh Hoa)省 냐짱(Nha Trang)市에 소재한 회사에서 외국인 불법 노동자가 발각되어 2개월간 영업 정지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 당국에서는 식당에서 일하는 중국인 5명을 확인한 결과 그 중 2명은 노동 허가증이 없는 상태로 확인되었다.
한평, 캉화(Khanh Hoa) 당국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올 한해 동안 약 300여 명의 불법 체류자가 발각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현지에서 불법으로 근무하는 근로자들은 대부분 요리사, 판매원, 관광 가이드로 일하고 있는 중국인이나 러시아인들로 알려졌다. 발각된 불법 근로자 중 약 220명 이상은 이민법 위반으로 총 22억동(약 94,500달러)의 벌금을 부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방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은 많은 외국인들이 관광 비자로 입국해 현지에서 근무하는 형태의 불법 근로자들을 단속하고, 방지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언급했다.
vietnamplus >> vinatimes : 2018-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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