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경제 발전에 기여할 핵심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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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정부는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이 2035년까지 GDP와 수출액에 있어 각각 1.32%와 4.04% 증가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했다.
포괄적 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에 대한 참여 결정은 베트남의 핵심 이익을 보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응옌 푸 쭝 (Nguyen Phu Trong) 국가 주석이 밝혔다. 또한, 베트남은 CPTPP를 승인함으로써 세계 경제 통합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이는 동시에 동남아와 아태지역에 대한 베트남의 영향력을 강화하겠다고 11월 2일 국회 비준안에서 밝혔다.
CPTPP는 멕시코, 일본, 싱가포르, 뉴질랜드, 캐나다, 호주 등 6개 참가국이 이미 자국내에서 협정을 승인했기 때문에 12월 30일부터 공식 발효될 예정이다.
CPTPP는 전세계 경제 생산량의 약 13%와 5억 명의 인구를 대표하는 국가들을 참여했다. 협정에 따르면, 각 회원국들 사이에서 관세 및 비관세 장벽을 철폐하거나 줄일 예정이며 인권, 노동 관행 및 환경 기준에 대한 높은 기준을 중심으로 설계되었다.
hanoitimes >> vinatimes : 2018-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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