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 세계은행의 “비즈니스 환경” 세계 69위..., 전년보다 하락

세계은행(WB)가 발표한 “비즈니스 환경”에서 베트남은 세계 190개국 중 69위를 차지하면서 작년보다 한 단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즈니스 환경 2019(Doing Business 2019) 보고서의 테마 “개혁을 위한 훈련” 이라느 주제에서 동남아 국가들의 비즈니스 환경(EODB) 점수는 68.36포인트로 1년 전보다 1.59 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베트남은 다른 아세안 국가들과 비교했을 때 2위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15위), 태국(27위), 브루나이(55위) 보다 뒤쳐진 것으로 나타났고 인도네시아(73위), 필리핀(124위), 캄보디아(124위) 보다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보고서에서 뉴질랜드, 싱가포르, 덴마크, 홍콩, 한국 등이 상위 5개국으로 나타났다. 제 16차 연차 보고에서 발표된 비즈니스 환경 2019년에서는 2017년 6월 2일부터 2018년 5월 1일까지의 기간을 평가한 것으로 베트남은 약 314건의 규제 개혁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vietnamplus >> vinatimes : 2018-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