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미국계 ‘공유 오피스’ 공급자 WeWork 베트남 진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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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1/7일) 미국계 공유 오피스 공급자 WeWork는 동남아 사업 확장 전략의 일환으로 베트남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WeWork 동남아 지역 관계자는 12월 초 호치민시 4區에 위치한 E-Town Centre에 첫 사무실을 오픈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내년에는 호치민시와 다른 도시에서 더 많은 공유 오피스를 제공하게 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회사가 호치민시에서 처음으로 오픈하는 공유 오피스의 규모는 총 4층에서 약 1,000명 이상의 고객을 수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관계자는 “베트남은 동남아 지역에서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국가 중 하나이기 때문에지금보다 더 좋은 시기는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언급했다.
WeWork는 지난 2010년 미국에서 처음 설립되었으며, 현재 약 43,000개 이상의 회사와 268,000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남아 지역에서는 12개의 공유 사무실과 총 6,000여 명이 넘는 고객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bizhub >> vinatimes : 2018-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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