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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베트남, 사무실 임대료 높아 ‘공유 오피스’에 관심 증가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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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사무실 임대료가 특히 다른 아세안 국가들과 비교했을 때 높은 것으로 나타나며, “공유 오피스”에 대한 관심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규모 공유 오피스 업체들이 베트남에 진출하면서 기존 사무실을 운영하던 업체들이 공유 오피스로 이동하는 사례도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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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호치민시에 진출한 미국 최대의 공유 오피스 운영사인 "WeWork"의 공유 오피스에 대형 소프트웨어 개발사인 Aleph Labs社가 입주할 예정으로 알려지면서 공유 오피스에 대한 관심이 더욱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시아 지역 7개 도시에서 약 400여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는 소프트웨어 개발사인 Alepth Labs社의 CEO는 최근 기존에 운영하던 A급 사무실에서 WeWork가 운영하는 공유 오피스로 옮기기로 결정했다고 언급했다. Alepth Labs의 대부분의 직원들은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해 창의적이고, 상호 연결성이 고려된 작업 환경을 필요로하는 젊은층으로 이뤄진 회사로 이 같은 상황에 맞는 WeWork의 공유 오피스를 이용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현재 WeWork의 공유 오피스는 호치민시 4區에 위치한 E-Town Central Building에서 12월부터 운영 예정이며, 2019년가지 호치민시와 하노이시에서 각각 2개의 공유 오피스를 추가로 오픈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베트남과 같이 사무실 임대료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 지역에서는 "디자인, 자원, 사무실 기능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구비한 공유 오피스가 사무실의 환경을 완전하게 바꿀것으로 본다. 우리는 고객이 요구하는 사항을 충족시키기 위해 귀를 기울이고 고객의 욕구를 만족시킨다면 그 기회는 더욱 커질 것이다."고 공유 오피스 관계자는 언급했다.

 

 

vietnamnet >> vinatimes : 2018-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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